“제17회 한국 캐니크로스 대회”에 참가하시는 모든 참가자와 선수(반려)견 및 관계자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참가신청이 곧 마감됩니다. 아직 참가신청을 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서둘러 주시기 바라며, 참가자 여러분들은 주위에 알려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대회에도 1961년생부터 2014년생까지의  남녀 참가자들과 말티푸부터 와이마라너까지 4~50여 견 종의 반려견들이 참가신청을 해 주셨습니다.

참여하는 모든 분들께 보람이 있고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몇 가지 안내를 드립니다.

1.     대회장 위치 –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

2.     대회장 도착시간 – 반려견의 적응(멀미 등)을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에 현장에 도착할 것을

                             권고 드립니다.

3.     주차 – 안내드린바와 같이 주위에 여러 주차장이 있으나 시민들과 함께 이용하는 관계로 주차면

  이 많지 않습니다.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바랍니다.

4.     선수견(반려견) 보호가 우선입니다.

            캐니크로스 규정 중 "선수견을 앞에 두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는 규정은 자신(선수)과 함께하는     

반려견의 상태를 살피면서 경기를 하라는 의미입니다.

            비록 경합에 의해 순위를 매기는 형식의 대회입니다만, 본인과 타인의 선수견 보호가 우선입니다.

5.     캐니-워킹(완주목표 비경쟁 부문) 참가자분들께 드리는 말씀

비록 비경쟁 부문이고 참가 자체에 의미를 두고 참여하시는 줄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할 수 있는 최대한 빠른 걸음의 파워워킹을 권장하며, 중간중간에 컨디션이 허락한다면 힘차게 달려 보시길 바랍니다.

6.     대회 코스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본 대회가 진행되는 옥정호수공원과 천변산책로는 연맹에서 당일 점용허가를 득해 대회가 이뤄지는 것입니다만

         당일 공원은 우리들 뿐 아니라 많은 일반 시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시설입니다.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는 아무런 통제가 없이 진행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참가자 상호간은 물론이고 시민들과도 서로 배려하며 경기에 임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배변처리 등 성숙한 애견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7.     본 대회에는 서정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STAFF)로 참여합니다.

     STAFF 복장을 한 학생들을 만나면 밝은 미소와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8.     참가자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하며 건투를 빕니다.

           본 연맹에서는 "개와 함께 걷고 달리는 것'이 견주나 반려견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믿으며, 본 대회가 누가 더 많이  이 행위를 했는가를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자리라고 말씀드립니다.  

           대회장에서 만나게되는 참가자 상호간에도 동지애로서 반가운 인사와 격려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참가자 여러분들을 환영하며, 건투를 빕니다.

          대회장에서 반갑게 만나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