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회 개최에 붙임 - KFSS 등록선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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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FSS 작성일15-01-05 11:44 조회6,331회 댓글0건본문
안녕들하십니까?
2005년 1월 홍천대회를 시작으로 다사다난했던 10년이 지나고, 이제 막 2015 대회 공고가 나갔습니다.
돌이켜 보면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 많은 즐거움과 어려움이 혼재되어 보낸 10년,
그 때의 열정을 아직도 간직하고 이어 나아가는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지금은 야인이 되어 손을 놓고 있는 챔피언들도 있습니다.
초대 챔피언 박승훈, 부산의 하장용 정종한, 류형관 옥선일 치우천황 식구들, 홍성의 유광현 이호형 강연표, 청주 황선구님, 여자 챔피언 김아영 강현지, 대구 경북의 김진용 윤용왕, 당시는 젊은 피였던 정상민 이구행 조균우, 해외파 방병철, 영원한 챔프 홍현철 유용호, 그리고 박상우 박상훈 김기영, 허스키랜드 김태영, 개썰매 열정 하나만으로 지금은 알래스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서현철까지......
언급된 분들이던 아니던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입니다.
또한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한분 한분이 한국 독스포츠의 역사이며 현실임은 분명합니다.
불행하게도 작금의 한국의 독스포츠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극심한 불경기 탓도 있겠습니다만 그걸로 연맹의 부족함을 핑계 삼을 수도 없습니다.
다행이 연맹이 한국의 독스포츠 역사를 근근히 이어 가고는 있다는 것으로 그나마 위안을 삼아 봅니다.
이제 대한독스포츠연맹은 새로운 10년을 눈 앞에 두고 심기일전하여 전진하고자 합니다.
그 첫 대회를 10년 전 1회 대회와 같이 1Dog, 2Dog 레이스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초심자와 젊은 피의 수혈 없이 우리들 만의 질주로 일관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과 함께
이번 대회를 독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한 제2의 부흥을 위한 출발선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기존 선배 선수들에게 당부드립니다.
4Dog 이상 오픈 레이스를 준비해온 선수들에게는 서운할 수 있으나 이번 대회에는 4Dog 이상 오픈 레이스는 정식종목이 아니고 경합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참가하여 신인선수들에게 그들의 미래를 보여주고 격려와 지도를 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아울러 주위에서 신인 선수들을 발굴 지도하여 많은 신인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역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스스로 1, 2Dog 경기에 선수로 참가하는 것 또한 즐거운 일리라 여겨 주셔도 좋겠습니다.
각자 생각이 다르고 추구하는 목표가 다를줄 알고 있습니다.
연맹의 일방적인 결정에 모두 승복해 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맹의 결정에 넓은 이해를 바라며, 한술 더 떠서 강력한 지지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모든 참가 선수들의 건투를 빕니다.
대회장에서 뵙겠습니다.
2005년 1월 홍천대회를 시작으로 다사다난했던 10년이 지나고, 이제 막 2015 대회 공고가 나갔습니다.
돌이켜 보면 짧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수 많은 즐거움과 어려움이 혼재되어 보낸 10년,
그 때의 열정을 아직도 간직하고 이어 나아가는 선수들이 있는가 하면, 지금은 야인이 되어 손을 놓고 있는 챔피언들도 있습니다.
초대 챔피언 박승훈, 부산의 하장용 정종한, 류형관 옥선일 치우천황 식구들, 홍성의 유광현 이호형 강연표, 청주 황선구님, 여자 챔피언 김아영 강현지, 대구 경북의 김진용 윤용왕, 당시는 젊은 피였던 정상민 이구행 조균우, 해외파 방병철, 영원한 챔프 홍현철 유용호, 그리고 박상우 박상훈 김기영, 허스키랜드 김태영, 개썰매 열정 하나만으로 지금은 알래스카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서현철까지......
언급된 분들이던 아니던 한 분 한 분 모두 소중하고 고마운 분들입니다.
또한 원하던 원하지 않던간에 한분 한분이 한국 독스포츠의 역사이며 현실임은 분명합니다.
불행하게도 작금의 한국의 독스포츠 현실은 만만치 않습니다.
극심한 불경기 탓도 있겠습니다만 그걸로 연맹의 부족함을 핑계 삼을 수도 없습니다.
다행이 연맹이 한국의 독스포츠 역사를 근근히 이어 가고는 있다는 것으로 그나마 위안을 삼아 봅니다.
이제 대한독스포츠연맹은 새로운 10년을 눈 앞에 두고 심기일전하여 전진하고자 합니다.
그 첫 대회를 10년 전 1회 대회와 같이 1Dog, 2Dog 레이스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 동안 초심자와 젊은 피의 수혈 없이 우리들 만의 질주로 일관하지 않았나 하는 반성과 함께
이번 대회를 독스포츠 저변확대를 통한 제2의 부흥을 위한 출발선이라고 생각하려 합니다.
기존 선배 선수들에게 당부드립니다.
4Dog 이상 오픈 레이스를 준비해온 선수들에게는 서운할 수 있으나 이번 대회에는 4Dog 이상 오픈 레이스는 정식종목이 아니고 경합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참가하여 신인선수들에게 그들의 미래를 보여주고 격려와 지도를 해 주시길 요청합니다.
아울러 주위에서 신인 선수들을 발굴 지도하여 많은 신인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역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년 전으로 돌아가서 스스로 1, 2Dog 경기에 선수로 참가하는 것 또한 즐거운 일리라 여겨 주셔도 좋겠습니다.
각자 생각이 다르고 추구하는 목표가 다를줄 알고 있습니다.
연맹의 일방적인 결정에 모두 승복해 달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맹의 결정에 넓은 이해를 바라며, 한술 더 떠서 강력한 지지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모든 참가 선수들의 건투를 빕니다.
대회장에서 뵙겠습니다.